고팍스·빗썸·업비트·코인원·코빗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이하 DAXA)는 김재진 변호사를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제46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6기)에 합격 후 대한변호사협회 IT·블록체인 특별위원회 위원, 글로벌금융학회 기획이사, 한국블록체인협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닥사 측은 블록체인업계 경력과 법률에 강한 변호사 경력을 바탕으로 김 부회장이 업계와 정부·국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투자자보호와 시장 신뢰 구축을 위한 회원사의 견고한 의지를 토대로 국내 디지털자산시장의 건전성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