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AI’, LG전자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등 무선청소기에 물걸레 기능이 장착된 3종을 대상으로 스펙을 비교해봤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물걸레가 가능한 청소기 중 가장 저렴한 모델 기준이다.
올해 3사는 모두 신종을 내놓았다. 다이슨이 6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1분기에 2023년형 무선청소기를 출시했다.
다이슨의 첫 물걸레 청소기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이 119만 원부터 시작하며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트 AI는 15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사용시간은 비스포크 제트 AI가 일반 모드로 물걸레 모드 작동 시 100분으로 가장 길다. 다이슨과 LG전자는 따로 물걸레 모드를 표기하지 않는다. 최대 런타임은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이 60분,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가 30분이다.
무게는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가 2.4kg으로 가장 가볍다.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이 3.2kg으로 가장 무겁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버튼으로 물을 분사해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물걸레질을 할 수 있다. 또 일회용 물걸레 청소포를 사용할 수도 있다. 걸레를 추가로 세탁할 필요가 없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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