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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K-그린카드 V2 출시'...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서비스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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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K-그린카드 V2 출시'...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서비스 탑재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07.10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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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K-그린카드 V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서비스'가 탑재됐다.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거리(보행·자전거 등)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해 최대 30%까지 대중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알뜰 교통카드 앱을 설치한 후 집에서 출발하기 전 출발 버튼을 클릭 후 대중교통 승·하차 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고 대중교통 하차 후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목적지에 도착한 후 도착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보행·자전거 등 이동거리는 대중교통 1회 이용 시 최대 800m까지 인정되며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월 최대 60회까지로 최저 250원 혜택 적용 시 매월 1만5000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월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시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0.3%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 온라인, 통신요금, KTX·고속버스, 커피 5%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1만 원 이용 시 2000점의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에코머니 제휴가맹점 및 친환경제품 이용 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 무료입장 또는 할인이 적용된다. 녹색소비(친환경제품)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그린서비스’가 제공되며 적립된 에코머니는 현금 캐시백, 친환경 기부, 녹색매장 상품권 교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동구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교통비 인상에 따른 고객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K-그린카드_V2를 출시했다"며 "칼로리를 소비해서 건강 챙기고 환경도 지키고 더불어 알뜰교통카드 혜택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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