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996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김치를 구매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SK가 그간 이웃들에게 전달한 김치는 134만 포기, 무게로는 3350톤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김장김치를 만든 평창올푸드, 주왕산김치, 옥과맛있는김치 등 3개 사회적기업들이 600여 포기 김치를 기부해 SK가 이끄는 행복한 김장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창올푸드 정민서 대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창주 총무, 대한불교조계종 진효스님, SK수펙스추구협의회 지동섭 SV위원장, SK스토아 윤석암 대표, 행복나래 송영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동섭 위원장은 “SK의 김장나눔이 우리 이웃과 다양한 기업, 지역의 더 큰 행복을 만드는 소셜 임팩트로 작동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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