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지난 6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에 추가한 열 번째 신규 맵 ‘론도(Rondo)’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배그는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62만 명을 기록하며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배우 이정재가 알파 팀에 의해 사망한 동생의 복수를 위해 론도에서 열리는 배틀그라운드에 참전한 ‘베타’역을, 오언조가 팀원 모두의 생존을 목표로 하는 ‘알파’ 역을 맡아 복수를 하려는 자와 팀을 지키려고 하는 자의 강렬한 대립을 담은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한 상황이다.

론도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한 ‘론도 웰컴 기프트’, ‘무기 스킨을 잡아라’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게임 내에서 ‘영광의 로그인 이벤트’, ‘론도 미션 이벤트’와 공식 카페에서 ‘오행시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펍지 스튜디오 관계자는 “론도는 현대적인 도시와 전통적인 과거의 향취가 배인 장소들이 공존하는 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며 “배틀그라운드의 열 번째 맵 론도의 출시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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