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사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컬리, 쿠팡,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이다.
자율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코드, 제조사, 상품명, 용량 등 분기별 상품 정보 공유 ▲ 유통업체 매장 내 용량 변경에 대해 1개월간 부착하는 상품 분석·표시 ▲가격 비교가 용이하도록 단위가격 표시 강화 등이다.
한국소비자원 윤수현 원장은 “내년에는 가격조사전담팀을 신설하고, 참가격 모니터링 상품을 확대(336개→540개)하는 한편, 가격정보 외에 중량변동 정보까지 제공범위를 넓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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