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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체류 나훈아 건강에는 전혀 이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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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체류 나훈아 건강에는 전혀 이상없다
  • 송숙현 기자 canews@csnews.co.kr
  • 승인 2008.01.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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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칩거설, 우울증 치료설, 미국 체류설, 야쿠자에 의한 상해설 등 온갖 ‘괴담’의 확산에도 끄덕도 하지 않던 나훈아(본명 최홍기ㆍ61)가 드디어 입을 연다. 

“나훈아 씨 건강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각종 루머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가수 나훈아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밝힌다.

나훈아의 소속사인 아라기획은 22일 오후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나훈아 씨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묻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일반인에게까지 유포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각종 루머를 언제 접했느냐”고 묻자 “(그런 소문이 언제 났는지) 기자 분들이 더 잘 알지 않느냐. 세상이 이렇게 시끄러운데 (우리가) 모를 수가 있나”라고 덧붙였다.

오랜 시간 침묵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나훈아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가 도를 넘는데다, 김혜수 김선아 등 연예계 후배들에게 본의 아니게 큰 피해를 미치자 침묵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나훈아는 해외에 체류하고 있으며 기자회견 직전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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