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드디어 보아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 음악계의 정상에 우뚝 섰다.
22일 16번째 싱글 ‘퍼플 라인’이 발표한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방신기의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는 아시아의 그룹, 남자가수 가운데 일본을 제외하고는 처음이어서 더 의의가 크다. 뿐만아니라 2005년 보아 이후 오리콘 싱글에서 1등을 한 두번째 한국 가수로 기록됐다.
이들의 성공이 있기 까지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J팝 가수들과 경쟁속에서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방신기는 23일 정규 3집 앨범 ‘T’를 내놓고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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