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실물 및 디지털 ELT 교재, 온라인 영어도서관 서비스 등 웅진컴퍼스가 보유한 영어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도서 선호도, 영어 점수 변화 등 학습 데이터를 생산할 예정이다. 해당 데이터는 웅진컴퍼스의 신규 교재 내용 선정과 독후 활동, 독서 시스템 개편 등에 쓰인다.
김홍석 웅진컴퍼스 대표는 “키즈엔리딩은 1만 명 이상을 티칭 및 코칭한 경험에 기반해 영어독서 분야를 20년 넘게 연구해 온 전문 기업으로, 해외에도 콘텐츠를 수출하고 있다”며 “향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영어독서 시장에 고품질 콘텐츠를 공급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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