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결혼식장에서 아버지의 손을 잡고 신부입장을 해야 실감이 날 것 같다”
SBS 김지연 아나운서가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W호텔의 비스타홀에서 동갑내기 정정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전 김지연 아나운서의 친지의 소개로 만났으며 정정구 씨는 현재 외국계기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지연은 결혼식을 앞둔 24일 “행복한 출발인 만큼 매우 기대되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연-정정구 부부는 결혼식 다음날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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