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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컬리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오픈...“CU BAR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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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컬리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오픈...“CU BAR로 오세요”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4.04.02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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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앱 내 시범 도입했던 CU BAR 주류 픽업 서비스가 이달 정규 서비스로 출범한다.

CU는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를 컬리 앱에서 그랜드 오픈하고 온·오프라인 플랫폼 결합을 통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컬리는 작년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양사의 채널을 연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CU BAR는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운영하는 주류 픽업 서비스로 이달부터는 컬리 채널 내 ‘CU BAR 픽업’ 메뉴에서 상품과 픽업 점포를 선택해 결제하면 3일 내 전국 CU점포에서 픽업이 가능해진다. 

구매 가능한 상품은 위스키, 와인, 맥주 300여 종으로 CU BAR의 매출 상위 품목들을 위주로 구성했다. 양사는 서비스 안정화 이후 순차적으로 취급 상품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CU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1200만 명(22년 말 기준)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컬리에서 CU BAR의 고객 접점을 다각화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CU의 점포 매출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CU BAR는 프리미엄 위스키 할인 기획전에서 330만 원짜리 위스키가 오픈과 동시에 판매되는 등 전년 대비 매출이 2021년 102.6%, 2022년 145.2%, 2023년 190.8%로 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며 인기 위스키 선착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2~8일 오전 11시부터 7일 간 진행되며 히비키 하모니, 야마자키 12년산, 발베니 16년산, 납크릭, 818 데킬라 에잇리저브 등 고객 수요가 높은 30여 종의 상품을 최대 51% 할인가에 내놓는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맥주와 위스키 각 2종을 특가 판매하는 정기 프로모션도 펼친다. 행사 당일 컬리 앱 내 별도 생성되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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