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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미켈롭 울트라 올해 골프장에서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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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미켈롭 울트라 올해 골프장에서만 판다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5.17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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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미국산 라이트 맥주인 미켈롭 울트라를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켈롭 울트라는 지난 2002년 처음 출시된 라이트 맥주다.

미켈롭 울트라는 '제로 슈거', '저탄수화물' 맥주로 도수는 4.2도, 칼로리는 330㎖기준 89㎉다.

오비맥주는 미켈롭 울트라를 국내 골프장에서만 판매하기로 했다. 패키징은 ‘알루미늄 병’ 형태로만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소재 특성상 급속한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내에 시원하게 만들 수 있다"며 "쉽게 돌려 딸 수 있는 ‘스크루 캡’도 장착했다"고 밝혔다.

박상영 오비맥주 상무는 알루미늄 병 아닌 다른 규격의 병도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필요에 따라 다양한 규격으로 낼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미켈롭 울트라는 지난 9일부터 전국 140여 개 골프장에서 순차적으로 입점했다. 미켈롭 울트라는 골프장과의 협업을 통해 골프 애호가를 겨냥한 차별화된 경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미켈롭 울트라 론칭 기념 '울트라 샷 챌린지' 행사에서 오비맥주 글로벌 브랜드 총괄 박상영 상무가 발표하고 있다.
▲오비맥주 미켈롭 울트라 론칭 기념 '울트라 샷 챌린지' 행사에서 오비맥주 글로벌 브랜드 총괄 박상영 상무가 발표하고 있다.

박상영 상무는 “미켈롭 울트라는 올해 골프장 채널 외에 입점할 계획이 없다”며 “골프장을 중심으로 골프애호가를 대상으로 인지도를 쌓는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켈롭 울트라는 골퍼 고진영 프로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 오비맥주 미켈롭 울트라 론칭 기념 '울트라 샷 챌린지' 행사에서 최예지 프로 골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오비맥주 미켈롭 울트라 론칭 기념 '울트라 샷 챌린지' 행사에서 최예지 프로 골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17일 한강 예빛섬에서 열린 ‘울트라 샷 챌린지’ 행사에는 골퍼 최예지 프로와 방송인 김희정 씨, 안무가 백구영 씨, 아나운서 김우림 씨, 모델 이상윤 씨 등 평소 골프를 즐기는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을 찾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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