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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박미선 '지피지기'서 걸죽한 입담 아무도 못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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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박미선 '지피지기'서 걸죽한 입담 아무도 못막아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29 0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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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의 ‘바른말’과 입담이 ‘걸죽한’ 연예인들의 말싸움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C ‘지피지기’가 아나운서 게스트와 연예인 게스트로 나뉘어 ‘한판 대결’을 펼친것.

특히 입 하나로 ‘먹고사는’ 조혜련, 백보람, 사오리, 김나영이 말의 성찬을 벌이고 말이라면 절대 지지 않을 ‘지피지기’ 아나운서 MC들과의 입담전쟁으로 한바탕 배꼽을 잡았다.

또한 개그계의 전설 이경실과 개그우먼 박미선이 출연해 ‘죽기 살기’ 인터뷰에 나서 주목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야심만만’ 공백 메우기에 나선 SBS ‘대결 8대1’과 KBS ‘미녀들의 수다’가 편성되어 있어, 방송 3사의 월요일 밤 시청자 잡기 경쟁에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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