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에 조성된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128가구 규모다. 이 중 109가구는 일반분양,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분양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10월 1~3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강동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실거주 의무,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1순위 자격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가까이 위치해 있다.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등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한산초‧중, 둔촌고를 비롯해 반경 1km에 총 8개의 초‧중‧고와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또한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광나루 한강고원, 승상산 등 공원이 가까이 있다.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복합센터, 작은 도서관 등의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약 1168가구 모아주택과 3500㎡ 크기의 공원,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도 계획돼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