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 제련소 임직원들이 인근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지역의 주거 취약 세대를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2012년부터 협력해 왔으며, 올해는 1억 원 후원을 통해 총 6세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외벽 페인트 작업을 비롯하여 마루 스테인 도장 작업 등을 수행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참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려아연 임직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당사가 후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세대에 직접 방문해 봉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꼈다”며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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