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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230억 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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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230억 달러 달성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4.10.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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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4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230억 달러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에 올랐다.

지난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린 현대자동차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브랜드 가치 상승에 성공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고성능 브랜드 ‘N’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지속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모빌리티로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팬 층과 차별화된 문화를 지속 공유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브랜드ㆍ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으로 글로벌 3대 자동차 시상식 중 하나인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로 선정되며, 2022년 아이오닉 5ㆍ2023년 아이오닉 6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또한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 선정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조사에서도 제네시스가 전체 브랜드 1위, 현대차가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치했다.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의 리딩 브랜드로서 브랜드 마케팅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와 창의적 활동으로 전세계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 짧은 숏폼 형태로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밤낚시’를 통해 ‘스낵 무비’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에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Corey Lee)'와 협업한 한식 레스토랑 '나오(Na Oh)'를 오픈하며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식의 매력과 편안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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