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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10월 들어 난방 가전 매출 히터 30%, 요장판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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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10월 들어 난방 가전 매출 히터 30%, 요장판 10% 증가"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4.10.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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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쌀쌀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난방 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10월 들어(1~10일) 판매한 히터류와 요장판류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30%, 약 10% 늘었다.
 
통상적으로 난방 가전 매출은 10~11월에 집중된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3년(2021~2023년)간 판매한 난방 가전 매출을 살펴보면, 요장판류와 히터류의 10~11월 매출은 각각 연간 매출의 약 50%, 약 40%를 차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같은 고객들의 수요에 대비해 히터류와 요장판류의 준비물량을 전년보다 약 10% 이상 늘려 운영하고, 특히 가성비 높은 난방 가전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난방 가전 준비 물량을 전년보다 약 20% 늘려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난방 가전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난방 가전 진열 시점도 9월 첫째주부터로 전년 대비 약 일주일 가량 앞당겼다.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난방 가전 중심으로 10월 특별 할인가도 마련했다. 10월 말까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퀸 사이즈 28만9000원, 싱글 사이즈 27만9000원, 신일 ‘팬히터’ 9평형 39만8000원, 12평형 49만8000원 등 난방 가전 행사상품을 특별 혜택가에 제공한다.
 
유승도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장은 “최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고, 기상청에서 오는 12월에는 작년보다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일찍이 난방 가전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난방 가전을 미리 준비해 한파에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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