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U는 1907년 설립된 세계적인 비뇨의학 전문 학회다. 매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수천 명의 비뇨의학 전문가들이 참가해 신기술, 최신 치료 방법,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URO-UEMXD는 국산 제품 최초로 충격파 헤드와 초음파를 인라인으로 결합해, 초음파 프로브를 통해 투과성 요로 결석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비투과성 결석뿐만 아니라 투과성 결석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엑스레이(X-Ray)를 이용해 병변을 탐색하는 장비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휴온스메디텍은 인도 Vasu 그룹과 협업해 글로벌 비뇨기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Vasu Group은 다양한 의료기기와 의약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며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진석 휴온스메디텍 대표는 “해외 학회 참여 등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해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참여로 인도 및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에 휴온스메디텍의 제품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협업 등을 통해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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