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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전국 현장에서 독거노인 위한 시설보수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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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전국 현장에서 독거노인 위한 시설보수 봉사 진행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4.10.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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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9월과 10월 본사 및 전국 현장에서 지역사회 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4일 오산 양산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 인근에서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다. 45년 전 지어진 곳인 만큼 도배, 장판, 가구 및 전등 수리 등 전체적인 시설을 보수했다.

지난 9월에는 롯데건설 부산C/S센터 직원들이 부산 해운대 청사포에 위치한 공유 부엌을 방문해 바닥 타일보수, 온수기 설치, 외부 테라스 타일 시공 등 시설 인테리어를 진행했다. 이 공간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1인 밥상, 노인교육 등을 진행하는 지역주민 소통의 장으로 이용되는 곳이다.
 


이 외에도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현장에서 샤롯데 봉사단의 자발적 봉사가 이뤄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도움을 주며 봉사할 것”이라며 “건설업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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