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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인회계사 선발예정인원 1200명... 올해보다 50명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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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인회계사 선발예정인원 1200명... 올해보다 50명 줄인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11.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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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50명 감소한 1200명으로 결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1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열고 2025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예정 인원을 120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비례해 내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수는 2900명으로 의결됐다.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간 1100명으로 유지됐지만 지난해 1250명으로 확대됐다. 

금융위는 내년도 최소선발예정인원은 ▲비회계법인의 회계사 채용수요 ▲수험생 예측 가능성 ▲2024년도 미지정 회계사 증가에 따른 수급 부담 ▲회계인력 이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위 측은 "시장의 회계 전문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는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수습처를 찾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들을 위한 지원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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