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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9세대 완전 변경 모델 '2025년형 캠리' 출시…디자인·성능·상품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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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9세대 완전 변경 모델 '2025년형 캠리' 출시…디자인·성능·상품성 강화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4.11.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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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2월 2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된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9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고객이 세단에 기대하는 본질적인 가치인 품질, 내구성 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자인, 성능 및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실루엣을 강조한 '에너제틱 뷰티' 디자인 컨셉이 적용됐다.  외관 디자인은 더욱 낮고 와이드한 모습을 강조하는 해머 헤드 디자인의 형상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코너의 에어벤트를 적용해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해졌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구현했다. 12.3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토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5세대 THS(Toyota Hybrid System)가 탑재돼 엔진과 모터의 출력이 크게 개선됐다.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9세대 캠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총 227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7.1km/L(복합연비)의 연비는 유지하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가속 성능이 개선됐다.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사양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 그리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XLE 그레이드와 XLE 프리미엄(Premium) 그레이드, 총 2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모두 일본에서 생산된다. 가격은 △XLE 그레이드 4800만 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5360만 원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캠리는 국내 수입차 중형 세단의 대명사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 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완성도 높은 주행 성능과 편의사양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모델로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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