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3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이번 인증은 토스씨엑스의 고객 친화적인 상담 시스템과 맞춤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완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토스씨엑스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금융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경계선지능청년·가족돌봄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예방과 자산 관리 방법,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토스씨엑스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것이 CCM 인증으로 이어졌다"며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성공까지 생각하는 비대면 상담 전문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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