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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경기도의원 “학생 도박중독 예방 위한 학부모교육 교육 예산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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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경기도의원 “학생 도박중독 예방 위한 학부모교육 교육 예산 필요해”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4.12.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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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0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 예결위원으로서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을 심의하며 도박중독 예방에 학부모교육이 필요하다며 그에 따른 증액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23년 6월, 도정질문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에 청소년도박중독 심화현상에 관한 사항을 질문하면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경기도가 예산 미편성 교육청임을 밝힌바 있다”며 “이후 교섭단체 정책위 안건으로서 추경까지 반영하면서 현재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박문제에 대해 학생지도교육은 지속되고 있지만, 실효성 부분은 미지수”라며 “올해 약 5000만 원 사업비에서 내년 약 2억6000만 원으로 증액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을 위한 3억 원 증액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외국어교육활동지원 사업 중 영어교육 내실화 사업은 지역 내 상당한 호응이 있음에도 실행예산이 모두 삭감된 부분이 있어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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