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한국 ‘아르떼뮤지엄 강릉’과 미국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두 곳 모두 오는 20일까지 전시 예정이었으나, 2025년 2월 20일까지 연장한다. 오는 22일부터는 ‘아르떼뮤지엄 제주’에서도 전시를 개최한다.

<더 헤리티지 가든>은 우리나라 국가유산을 몰입해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국가유산 3D 에셋’ 데이터를 활용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상과 음향을 선보여 국가유산의 새로운 활용 기회를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
전시기간 동안 약 6만9000명의 국내외 방문객들이 방문했다. 강릉에서 3만6859명, 라스베이거스에서 3만2860명이 관람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첨단 기술과 국가유산을 접목한 미디어 전시를 통해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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