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손돕기는 서국동 대표를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과수원서 폭설로 내려앉은 방조망 폐기와 주변 정리를 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서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 농가들의 빠른 영농활동 복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갑작스러운 설해 및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 유예, △조사인력 사고 현장 우선투입 및 신속한 피해조사 실시, △원예시설 보험금 가지급 제도 안내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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