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코오롱공감은 고객‧주주‧임직원 모두를 만족시키며 변화와 혁신을 이루자는 뜻을 담은 ‘YNOT (Why Not)’이다.
코오롱그룹은 신년사에서 코오롱이 그동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고객, 주주 그리고 임직원이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세 가지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코오롱은 ‘YNOT’을 올해의 코오롱공감으로 발표했다. 예측하기 힘든 경영환경 속에서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왜? 못할 게 뭐 있어?” 라는 자신감을 갖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달성해 나가야 한다고 코오롱은 강조했다.

‘YNOT’은 ‘Yes! New Opportunities Together’ 란 뜻도 가지고 있는데 임직원 모두 새로운 기회를 함께 잡자는 의미다.
코오롱공감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강조하는 경영메시지를 키워드화하고 이를 형상화해 배지와 팔찌 형태로 임직원들이 공유하는 코오롱만의 독특한 소통문화다.
올해 배지는 코오롱LSI가 운영하는 호텔 카푸치노의 마스코트 ‘까몽’이가 고객(Customer), 주주(Stockholder), 임직원(Employee)을 뜻하는 알파벳 C, S, E를 향해 세 개의 활을 겨눈 모습을 형상화했다.
고객‧주주‧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겠다는 뜻으로 악마에서 천사로 변신하는 ‘까몽’의 캐릭터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의미까지 담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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