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 2025년 경영 키워드로 ‘건강한 혁신·지속 가능한 성장’ 제시
상태바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 2025년 경영 키워드로 ‘건강한 혁신·지속 가능한 성장’ 제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01.02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2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키워드를 ‘건강한 혁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정하며, 필수 전제 요건으로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 본부 핵심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각 부문별 경쟁력 제고와 전략 수립에 따른 사업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의약품 부문에선 기존 순환기 및 심혈관 질환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유지와 신규 시장 개척 방안 모색을 언급했다.

▲최용주 대표
▲최용주 대표
연구과제 부문은 신약 연구 파이프라인 건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외부 협력사 또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가시적인 도출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생산부문은 매출 증가를 위해 오송 및 향남공장의 생산능력 정상화를 통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강조했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회사의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기반 된 내실 있는 경영을 요청했다. 예산 계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 부서와 사용 부서 간 면밀한 협조도 당부했다.

ESG 경영 측면은 기업의 가치 상승을 위한 꾸준한 발전과 이를 통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나가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기업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패러다임인 만큼 전사적 참여를 독려하고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방안을 주문했다.

끝으로 최 대표는 “올해 경영 핵심 키워드인 ‘건강한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이다. 2025년 삼진제약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이에 바탕이 된 새로운 성장을 이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