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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민락·고산동~별내역 버스 노선 신설' 진행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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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민락·고산동~별내역 버스 노선 신설' 진행 상황 점검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1.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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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6일 경기북부청사 경기도의회 분원 사무실에서 경기도청 교통국 첨단교통팀과 ‘의정부 민락·고산동에서 8호선 별내역까지 버스 노선 신설’에 관한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오 의원은 올 상반기 개통이 예상되는 의정부시 민락·고산동에서 남양주시 별내역 간 버스 노선 신설에 앞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지난해 8월 개통·운행 중인 별내선과 의정부 동부지역간 교통수단이 개통시점에 맞춰 선제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오석규 의원(오른쪽)
오석규 의원(오른쪽)
오 의원은 “올 상반기 개통 목표로 진행 중인 버스 노선 신설에 있어 의정부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운송사업자 선정 및 운영 계획’에 관해 경기도청 교통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한다”며 “14만 송산권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의정부 민락·고산동 ~ 별내역 간 버스 노선 신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 의원은 ”현재 예정하는 운행 차종이 13인승으로 예정돼 있어 과연 지역 주민들의 교통 이동 수요량에 적합한 규모인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첨두·비첨두 시간에 관외·관내 이동에 관한 운행 상 특징적인 부분도 시민들께 잘 전달이 되어야 한다”며 운행 개시 전 충분한 홍보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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