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골프존,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 결선 11일 티오프
상태바
골프존,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 결선 11일 티오프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01.08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존이 총상금 19억 원 규모의 GTOUR 25 시즌 정규투어를 개막하고 오는 1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 개최 중인 GTOUR는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로 자리 잡았다. 스크린과 필드 투어 간 가교 역할과 함께 골프투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5 시즌부터는 대회명을 남자 GTOUR, 여자 WGTOUR로 리브랜딩하고 정규 대회, 혼성 MIXED CUP 등 대회 규모와 총상금 규모를 확대했다.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의 1차 대회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를 치른다.

대회 코스는 미국 PGA 인증을 받은 중국의 첫 번째 골프코스인 미션힐스-블랙스톤이다. 대회 총상금은 8000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700만 원 및 대상포인트 2000점, 신인상 포인트 200점을 지급한다.

관전 포인트로는 2024 시즌 대상 수상자인 최민욱과 GTOUR 14승 최다승 타이틀의 김홍택, 24시즌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이용희의 경쟁 플레이가 꼽힌다. 23, 24시즌 연속 인기상을 수상한 GTOUR 공태현과 신인상을 수상한 하승빈2 등 루키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는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스웰, 1865골프와인이 서브 후원에 나선다. 갤러리 무료 오픈과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