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마트는 정 회장이 이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 10%를 매수하는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지분 인수를 마치면 정 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율은 28.56%다.
이마트 측은 이번 주식 매매 계획에 대해 "정 회장이 이마트 최대주주로서 성과주의에 입각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 회장이 개인 자산을 투입해 부담을 지고서라도 이마트 지분을 매수하는 것은 이마트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 의식과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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