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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CES 2025에서 '디봇 X8 프로 옴니' 공개...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톱10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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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CES 2025에서 '디봇 X8 프로 옴니' 공개...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톱10에 선정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5.01.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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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올 2월 국내 출시를 앞둔 ‘디봇 X8 프로 옴니’를 공개하고 CES가 선정한 ‘2024-2025 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디봇 X8 프로 옴니’는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을 탑재했다.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은 초고속, 초고압의 자동세척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트루엣지 적응형 모서리 물걸레 기술과 아이비(AIVI) 3D 3.0 옴니 어프로치 기술을 적용해 가장자리까지 청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봇 X8 프로 옴니’는 에코백스만의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을 통해 로봇 청소기의 교차오염과 세균번식에 대한 문제는 물론 오래되어서 찌든 얼룩까지 제거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은 16개의 물 분사 노즐을 통해 깨끗한 물을 롤러에 지속 공급한다. 바닥을 닦은 오염된 물은 스크래퍼가 제거해 폐수 탱크로 보내며 즉시 깨끗한 물을 롤러에 재공급한다. 롤러는 실시간으로 분당 200회씩 회전한다.

이 일체형 롤러 구조는 기존에 흔히 사용되는 원형 또는 트랙형에 비해 롤러의 접촉 면적이 적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일정한 압력을 유지해 얼룩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바닥을 덜 젖게 만들어 빠르게 건조된다.
 
또 ‘디봇 X8 프로 옴니’는 ▲적응형 롤러 ▲적응형 사이드 브러시 ▲트루엣지 3D 엣지 센서를 탑재해 가장자리와 모서리 청소를 돕는다.
 
트루엣지 3D 엣지 센서는 고정밀 구조광 기술을 기반으로 모서리의 3D 이미지를 재구성해 돌출된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이에 로봇청소기는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도 근거리까지 접근할 수 있어 걸레받이, 문턱, 가구 아래의 틈새 등 까다로운 가장자리도 청소한다.
 
적응형 롤러는 계속해서 확장과 수축을 반복해 청소가 누락되는 부분을 방지하고 청소 범위를 극대화한다. 적응형 사이드 브러시는 일반적인 청소 시에 접혀 있다가 필요에 따라 3D 센서 알고리즘으로 즉시 확장돼 좁은 공간까지 청소한다.
 
이 밖에도 ‘디봇 X8 프로 옴니’는 AI와 첨단 센서를 결합했다. 시각-언어 모델(VLM)을 기반으로 한 이 지능형 기술은 사전 프로그래밍 된 장애물을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실시간으로 모든 사물의 윤곽을 파악해 장애물을 식별하고 피한다. 또한 트루엣지 3D센서가 결합해 더 깊고 효율적인 청소 경로를 개척하고 돌발 상황에서도 뛰어난 대처 능력을 선보인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봇 X8 프로 옴니’는 2024 IFA 글로벌 제품 기술 혁신 어워드에서 ‘실내청소 솔루션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혁신적 물걸레 시스템, 지능형 장애물 회피 기능, AI 음성 제어기능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IDG 혁신 어워드’를 수상하고 ‘IFA 최고제품’로 선정됐다.

에코백스 코리아는 “CES2025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을 통해 강력한 청소를 선사하는 ‘X8디봇 프로 옴니’를 한국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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