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는 올해 마테라소 매출액을 전년 대비 50% 증가를 목표로 두고 있다. 또 연내에 마테라소 전문 매장을 약 30개 추가 출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테라소 전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하드 타입의 매트리스 신제품 ‘마테라소 포레스트 클라우드H’를 출시할 예정이다.

마테라소 포레스트 클라우드H는 전 제품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프리미엄 매트리스인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제품 중 하나다. 외피의 원단부터 내장재까지 자연에서 온 안전하고 건강한 소재만을 사용했다. 19세기부터 유럽 황실 매트리스에 사용된 최고급 천연 소재 ‘홀스 테일(말총)’을 적용했다.
홀스 테일은 말의 꼬리에서 추출한 털이다. 물에 젖지 않아 습기에 강하고 공기 순환 기능이 탁월하다. 자면서 흘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뛰어난 탄성으로 체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주고 내구성도 강해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마테라소 포레스트 클라우드H는 이러한 홀스 테일을 천연 고무액으로 한 번 더 가공해 탄성감과 항균성과 내구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홀스 테일 외에도 ▲탄성과 유연성, 복원력이 뛰어난 ‘천연 라텍스’ ▲통기성과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코이어’ ▲내구성과 반발력이 우수하고 국내 비건 인증을 획득한 ‘서포트 하드폼’ ▲강한 탄성감과 지지력을 지닌 ‘울트라 고탄성 폼’까지 5겹으로 쌓아 올렸다.
신세계까사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클라우드H를 포함한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를 200만 원부터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약 3%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2월 26일까지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매트리스를 회원 등급별로 최대 15%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포레스트 매트레스 구매 고객이 까사미아 침대 프레임 및 기타 가구‧소품을 함께 구매하면 침대 프레임은 최대 30%, 서랍장 등 기타 가구는 최대 15%, 소품류는 20%까지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숙면 시장이 점차 고도화되는 가운데 다양한 시장 수요를 흡수하는 동시에 마테라소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테라소 포레스트 클라우드H’를 선보였다”며 “전문 매장 확대와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수면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프리미엄 수면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