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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신축 아파트 훼손된 창호 틀, 교체 요청했는데 시트지로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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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신축 아파트 훼손된 창호 틀, 교체 요청했는데 시트지로만 마감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01.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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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사는 우 모(남)씨는 신축 아파트 거실 창호틀이 훼손돼 교체를 요청했으나 시트지로만 마감한 것을 확인하고 황당해했다.

우 씨는 사전점검 당시 거실 창호 틀이 눈에 띄게 손상된 것을 발견하고 시공사에 교체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시공사 측은 "교체할 의무가 없다"며 시트지를 덧대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우 씨는 "소비자 요구를 이렇게 무시할 수 있는가"라며 "수리된 창호뿐 아니라 모든 방 섀시가 흔들리는데 분양만 하면 끝이라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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