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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3월 중 분양…농·어촌 특별전형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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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3월 중 분양…농·어촌 특별전형 지원 가능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03.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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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총 660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96가구 ▲84㎡B 87가구 ▲84㎡C 111가구 ▲109㎡A 127가구 ▲109㎡B 80가구 ▲109㎡C 27가구 ▲132㎡A 26가구 ▲150㎡PA 1가구 ▲150㎡PB 3가구 ▲150㎡PC 1가구 ▲182㎡P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투시도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투시도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들어서는 처인구 남사(아곡)지구 일대는 반도체 특화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예정)와 가까운 입지를 갖춘 신축 단지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완료되면서 국가산단으로 지정됐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728만㎡ 부지에 대규모 팹(Fab: 반도체 생산공장) 6기와 3기의 발전소, 60개 이상의 소부장 협력기업 등이 입주하는 대형 국가 전략사업이다. 160만 명의 고용과 400조 원의 생산 유발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2026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공립처인성유치원과 남곡초, 한숲중, 처인초·중, 처인고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남사도서관과 상업시설 내 다수의 학원들도 입점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사(아곡)지구 일대는 수도권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특별전형을 지원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4차선 처인성로가 있다. 올해 1월에는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구리~용인~안성 구간이 개통해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해졌다. 국지도 84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또 경강선 연장(계획), 45번 국도 8차선 확장(예정), 수도권 내륙선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계획), 반도체고속도로(계획) 등 주요 지역을 연결할 광역 교통망이 형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마트, 병원, 학원가 등 상업시설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실내체육관과 실내 수영장이 있는 스포츠파크와 라이브러리파크(자연힐링 도서관), 포레스트파크(산책숲길), 피크닉파크, 에코파크(자연공원, 생태연못), 칠드런파크(어린이공원, 물놀이장), 한숲 에비뉴(의료시설, 학원, 카페, 식당 등 스트리트상권) 등 주변에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중앙광장 계획을 통한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했다. 세대 내부는 4Bay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을 갖췄다. 대형 드레스룸, 현관·복도 팬트리, 파우더룸, 알파룸, 2세대 분할 공간설계(109㎡C타입)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등 실내·외로 다양한 운동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키즈스테이션, 티하우스, H아이숲 등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에 마련된다. 또 남사(아곡)지구 내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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