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붐붐폰, 깜깜해도 제품 하자 아니니 그냥 써라"
서울 송파구에 사는 소비자 이 모씨는 스카이 휴대폰 IM-UI60L 모델의 키패드 조명 A/S문제로 고객센터와 힘겨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이 씨는 5개월전 구입한 스카이 핸드폰의 키패드 조명이 너무 어두워져 화면이 잘 보이지 않자 작년말 서비스센터에 A/S를 신청했다.
서비스 센타에서는 제품의 키패드 조명이 균일치 않고 어둡다면서 PCB와 키패드를 교체 해줬다.
그러나 조명상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이씨가 불만을 토로했으나 AS기사는 “화이트 색상의 제품상 특성이지 불량은 아니다”며 "제품 불량이 아니기 때문에 수리할 수 없다”고 무책임하게 답변했다.
이씨는 “조명이 딱 절반으로 나뉘어져 절반은 밝고 절반은 어두운데 그게 어떻게 화이트 제품의 특성이냐"며 반박했다.
또 “이 모델의 키패드 조명상태가 어두운 것은 배터리 절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는데 다양한 모델들을 확인해 봤지만 조명상태가 이렇게 엉망인 제품은 단 한 모델도 없다. 다른 제품들은 배터리 절전을 할줄 몰라서 저렇게 제작하는지 묻고싶다”라며 어이없어 했다.
이씨는 제품의 결함을 알면서도 궤변으로 A/S를 회피하는 스카이 고객센터를 본보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스카이측은 “IM-UI60L 모델 키패드는 LED로 조명이 비춰지고 있으며, 이씨 휴대폰의 경우 좌우 밝기가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둡진 않다. 제품에 어떠한 문제나 하자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정상이다”라고 해명했다.
또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최대한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폰 브랜드별로 다 써봤냐? 머쫌 알고캐라 그리고 니가 별난거기겠지 난 지금까지 고장난적 한번도 없었거든? ㅄ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