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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 베트남 대사 만나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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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 베트남 대사 만나 협력 방안 논의
  • 이범희 기자 heebe904@csnews.co.kr
  • 승인 2025.09.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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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가 베트남 국경일 80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와 만나 경제 협력 방안과 탄소섬유 등 신사업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왼쪽)가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오른쪽)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왼쪽)가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오른쪽)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베트남은 HS효성의 대표적인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 꼽힌다. HS효성은 2007년 베트남에 진출한 후 현재까지 약 46억 달러를 투자하고 1만 명 이상의 현지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또 동나이성과 바리아붕따우성, 꽝남성에 생산기지를 구축해 고성능 타이어코드, 테크니컬 얀, 탄소섬유 등 첨단소재를 생산 중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임 대표는 “베트남은 HS효성의 글로벌 공급망과 미래 성장 전략에서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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