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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냉동실 가동 열흘 만에 성에로 꽉 차…음식물 못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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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냉동실 가동 열흘 만에 성에로 꽉 차…음식물 못 넣어
  • 정은영 기자 jey@csnews.co.kr
  • 승인 2025.09.11 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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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냉장고를 가동한 지 10일 만에 내부에 얼음이 생겼다며 제품 품질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업체 측은 명확한 원인 파악도 없이 '발생 가능한 일'로만 치부해 소비자 불만을 키웠다.

경남 창원에 사는 안 모(남)씨는 석 달 전에 구매한 냉장고를 8월 말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전원을 꽂아 가동한 10일 동안 냉동실 내부에 성에가 끼다 못해 얼음으로 덩어리져 음식물을 넣을 수 없을 정도가 됐다.

안 씨는 "제조사에 AS를 요청했으나 달리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반품하고 싶다"고 하소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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