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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초대형 신작 '더 스타라이트' 미디어 프리뷰..."'신화' 아이템 없애고 4가지 가챠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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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초대형 신작 '더 스타라이트' 미디어 프리뷰..."'신화' 아이템 없애고 4가지 가챠 준비 중"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9.12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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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지난 10일 ‘더 스타라이트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하고 대형 신작 더 스타라이트를 소개했다.

행사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스타라이트 시연회와 인터뷰가 진행됐다. 50분 가량 진행된 시연회에서는 플레이어 대 환경(PvE) 보스전 체험과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배틀로얄 ‘영광의 섬’ 체험, 자유 플레이 세션으로 진행됐다. 인게임 보스전에는 챕터 3 왕국의 심장 필드 보스인 ‘레기아스’가 등장했다. 캐릭터 몸의 발광 부위의 에너지를 이용해 타격하거나 발사하는 방식으로 공격이 진행됐다.

영광의 섬은 좁아지는 안전 구역에서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방식의 대규모 생존 경쟁 콘텐츠이다. 

인터뷰에는 정성환 게임테일즈 대표와 정준호 컴투스 아트 디렉터,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이 참석했다.

▲더 스타라이트 인게임 보스전
▲더 스타라이트 인게임 보스전
▲필드보스
▲필드보스
▲영광의 섬 체험.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전투 콘텐츠이다.
▲영광의 섬 체험.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전투 콘텐츠이다.
정성환 게임테일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더 스타라이트를 구상 했던 건 10년이 넘었지만 실제 개발은 지난 2022년 9월부터”라며 “현재 개발은 거의 완료된 상태이며 폴리싱과 안정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MMORPG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는 오는 18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초대형 MMORPG다.

정 대표는 "캐릭터는 현재 5종이지만 약 20여 종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작자인 정성환 대표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바탕으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복합 세계관을 구현했다.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지역별 감성을 담은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정성환 게임테일즈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성환 게임테일즈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컴투스가 신작 더 스타라이트를 퍼블리싱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한지훈 부문장은 “컴투스 내부 개발팀은 많은 게임을 개발하고 있고 거기에 확장된 개념으로 퍼블리싱을 더했다”라고 말했다.

원작을 게임으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정 대표는 "작중에 중요한 소재인 카오스 사건이 등장하는 '황금의 나르시소스'가 판타지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마법으로 오토바이와 비공정이 날아다니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흔한 중세나 북유럽이 아닌 JRPG에서 많이 나오는 마법 판타지다 보니 이걸 기반으로 스토리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 5종의 캐릭터
▲더 스타라이트 5종의 캐릭터
경제 시스템과 비즈니스 모델(BM)과 관련 더 스타라이트가 추구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해 한지훈 부문장은 “각종 아바타, 정령, 탈것, 무기소울까지 4가지 가챠를 준비중”이라며 “전부 유료가챠는 아니며 골드로 뽑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위 유저와 무과금 유저의 격차를 줄여주는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하던 차에 신화 등급을 삭제했다”며 “전설등급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등급 체계를 완화했으며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내부에 있는 경제 시스템을 다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 부문장은 “다른 경쟁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뷰나 그래픽 풍, 음악, 콘텐츠 등을 차별화했”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정준호 아트 디렉터,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 정성환 게임테일즈 대표
▲(왼쪽부터) 정준호 아트 디렉터,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 정성환 게임테일즈 대표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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