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소중한 굿즈가 불량...아이돌 포토카드 뒷면에 먼지 묻은 채 코팅
상태바
[노컷영상] 소중한 굿즈가 불량...아이돌 포토카드 뒷면에 먼지 묻은 채 코팅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5.09.12 0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화성에 사는 박 모(여)씨는 유명 아이돌그룹 앨범 사전예약 이벤트로 받은 포토카드가 불량이라 업체에 교환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해 분통을 터트렸다.

특전인 포토카드 뒷면이 지저분해 먼지가 묻은 줄 알고 닦았으나 사라지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먼지가 들어간 상태에서 코팅돼 제거가 안 되는 것. 박 씨가 앨범 3장을 구매해 받은 포토카드 3장 모두 같은 상황이었다.

박 씨는 음반사에 교환을 문의했지만 업체 측은 “특전으로 제공된 포토카드 뒷면의 하자는 교환 대상이 아니라고 공지했다”며 거부했다. 

박 씨는 “특전도 상품의 일부고 포토카드를 수집하기 위해 구매하는 팬도 많다”며 “업체 실수로 소비자가 하자 있는 상품을 받았는데 교환도 해주지 않는 정책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