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심 모(남)씨 페트병에 든 레몬수를 거의 다 섭취할 즈음 헝겁을 묶어 놓은 것 같은 이물질이 들어있는 걸 발견했다.
흰색 헝겁 같은 이물질 일부 부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오염으로 시커멓게 변색 돼 있었다.
심 씨는 "업체 고객센터로 전화했지만 받지도 않는다"며 "두드러기와 얼굴이 붓는 증상 원인이 이물 때문인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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