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씨는 최근 주문한 레몬 음료가 다 터지고 깨진 상태로 배송돼 내용물이 바깥까지 흘러나와 곤혹스러웠다. 두세 달 전에도 레몬 음료를 주문했다가 마찬가지로 파손된 채 도착한 경험이 있던 터라 더 화가 났다고.
강 씨는 “액체가 바닥에 흘러 날파리까지 꼬였다”며 “고객센터에 수차례 연락했지만 ‘빠른 해결하겠다’는 답변뿐이고 밤 12시가 넘어도 수거와 교환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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