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테스나는 반도체 테스트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당 결정을 내렸다.
두산테스나는 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장비를 도입하고 반도체 테스트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테스나 관계자는 "반도체 테스트 사업분야는 선행투자가 매출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라며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향후 중장기적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테스나는 두산그룹이 추진 중인 '첨단 산업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에 따라 향후 그룹 내 반도체 핵심 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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