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 지난 21일 서울시 금천구 서울서남부농협(구 관악농협)에서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업·농촌을 위로하고 쌀 소비 확산과 쌀값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는 설명이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 증진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위한 ‘농심천심 운동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촌 공간 가치증대와 농업가치 확산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고 농협 측은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서남부농협은 자매결연 농협과 직거래 농협 중 41개 산지농협을 선별해 각 3억 원씩 총 123억 원의 출하선급금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하고, 도농상생 한마음대회의 일환으로 직거래 우수조합에 2000만 원의 농기계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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