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에서는 요리나 식재료를 저장 및 보관하는 데 유용한 조리저장용품 20여 종의 상품을 모아 구성했다.
냉동식품 보관에 용이한 ‘말랑핏 용기’는 말랑말랑한 소재로 만들어져 쉽게 비틀어지고 바닥면에는 크고 작은 돌기가 있어 얼어있는 음식물도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도 사용이 가능해 점심식사용 도시락 용기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칸칸이 나뉘어져 내용물을 구분해 보관할 수 있는 ‘알알이쏙 용기’는 바닥면을 유연한 재질로 구성돼있다. 뚜껑 부분에 월, 일을 표시할 수 있는 슬라이더바가 있는 ‘약 300ml x 2구’ 용기는 보관일자를 체크하며 선입선출 관리에 좋다. ‘약 100ml x 4구’에는 고기, 채소 등 국거리를 1인분 용량으로 소분해두기 용이하다. 또한 ‘약 15ml x 15구’와 ‘약 7.5ml x 24구’는 얼음이나 완자를 얼려두는 용도 외에 ‘이유식 큐브’를 만드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냉장고 시스템 용기’는 큰 사이즈 용기 위에 작은 사이즈 2개를 쌓을 수 있도록 맞춤설계해 공간활용에 유용하다.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모두 사용이 가능해 보관, 조리, 세척까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같은 시리즈 상품인 ‘냉장고 시스템 바구니’와 함께 사용하면 실용성을 높일 수 있다.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보관용기도 선보인다. ‘뚜껑이 열리는 보관용기’는 용기를 밀폐하는 뚜껑 상단에 작은 뚜껑이 이중으로 구성돼 시리얼이나 곡물을 덜어서 사용할 때 편리하다. 소스류 관리에 유용한 ‘냉장고 도어수납 소스홀더’도 준비했다. 냉장고 도어 뒷면 수납칸에 걸어 사용하는 형태로 공간활용도가 좋으며 튜브형 소스용 3개와 파우치형 소스용 2개로 구성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외식물가 상승, 1인가구 증가 등에 따라 조리저장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이소의 실용적인 조리저장용품과 함께 보다 편리하게 집밥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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