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문 씨는 새로 산 샴푸를 사용하던 도중 하얀색 걸쭉한 원액과 함께 철가루 같은까만색 이물질들이 섞여 나와 깜짝 놀랐다.
문 씨는 “샴푸 뚜껑을 개봉해 안을 들여다보면 보이지 않는데 덜어내면 샴푸액에 검은 가루가 섞여있다”며 불쾌해했다.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에 따르면 화장품류는 △이물 혼입 △함량 부적합 △변질 부패 △유효기간 경과 △용량 부족 △품질·성능·기능 불량 등 제품 하자 시 제품 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이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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