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그룹 한국법인 AIA생명은 지난 2023년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뒤부터 토트넘 홋스퍼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진을 초청해 독자적인 AIA 온리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그 중 AIA생명이 'AIA생명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어린이들은 3000명이 넘는다.
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간 토트넘 홋스퍼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진들은 기량과 잠재성이 돋보이는 상위 20~30명의 유소년을 선발해 태국 코사무이에서 진행되는 AIA-토트넘 홋스퍼 축구 캠프에 초청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캠프는 AIA그룹이 진출한 아시아 마켓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의 프로그램으로 올해 한국에서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720명 중 만 11세부터 13세까지 유소년 22명이 참여자로 선발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 유소년들은 엘리트 선수를 위해 설계된 독자적인 트레이닝 방식을 경험하고 축구 기술을 넘어 건강한 식습관, 정신적 웰빙, 수면 관리, 환경 보호부터 경기장 안팎에서 필요로 하는 긍정적인 가치를 강화해 최고 기량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마인드 셋, 프로다운 태도 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AIA는 토트넘 홋스퍼의 글로벌 메인 파트너사로서 고객과 마스터 플래너, 파트너사,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과 코사무이에서 진행하는 AIA-토트넘 축구 캠프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되고 동시에 한국 축구의 차세대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