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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이재명 대통령 방중 이후 중국 패키지 여행 예약자 4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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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이재명 대통령 방중 이후 중국 패키지 여행 예약자 4배 늘어"
  • 이범희 기자 heebe904@csnews.co.kr
  • 승인 2026.01.0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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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직후 한국인의 중국행 여행 수요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직판 여행사 참좋은여행이 집계한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기간(1월 4~7일)이 포함된 지난 1월 5~8일 나흘간 중국 패키지 여행 예약자는 총 22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예약자 568명과 비교해 293% 증가한 수치로, 약 4배 수준의 증가다.

지역별로는 이번 방중 일정에 포함된 상하이의 예약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상하이 패키지 예약자는 지난해 53명에서 올해 262명으로 늘며 394% 증가했다.

▲상하이 동방명주
▲상하이 동방명주
여행업계는 이번 중국 여행 수요 확대의 배경으로 최근 정상외교를 계기로 조성된 한중 간 해빙 분위기를 꼽고 있다. 그동안 외교·정치적 변수로 인해 형성됐던 중국 여행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완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여행 선택 폭이 넓어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한국인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무비자 정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해당 무비자 정책을 2024년 11월 8일 처음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이를 연장해오고 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그동안 뉴스에서는 중국인의 방한(인바운드)이 주로 조명됐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내국인의 중국행 예약 문의와 실제 예약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정상외교 이후 중국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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