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22일 정 씨는 2년 전 다단계 판매회사에서 구매한 정수기가 작동이 안돼 AS를 신청했다. 방문한 기사는 “점검 결과 전원 코드가 부식돼 전기가 차단되면서 부품이 고장난 것 같다“고 파악했다.
제품 고장이 이용자 부주의가 아닌 제품 문제로 확인됐지만 수리비용으로 전원 코드 교체·부품 수리·출장비까지 총 21만 원이 청구됐다.
정 씨는 “전원 코드가 부식돼 발생한 고장에 대해 회사에서 교체해 주는 것이 상도덕에 맞다”며 “고객 부주의로 고장 나지 않았는데 소비자에게만 부담시키는 것은 과한 처사”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태영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