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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美 법인 지난해 두부 매출 2242억 '역대 최대'...'하이 프로테인 두부'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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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美 법인 지난해 두부 매출 2242억 '역대 최대'...'하이 프로테인 두부'가 견인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6.02.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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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미국법인의 지난해 두부 매출이 22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단백질 함량과 조리 간편성을 높인 '하이 프로테인 두부‘ 매출이 2021년 156억 원에서 2025년 415억 원으로 세 배 가까이 성장하며 전체 두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하이 프로테인 두부는 1회 섭취량당 14g의 높은 단백질 함량이 특징이다. 또 충진수 없이 진공 포장돼 있어 제품을 꺼내어 바로 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가 가능하며 조리 시간이 짧아 샐러드, 볶음, 샌드위치 등 미국 현지인들이 일상에서 즐겨 먹는 요리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풀무원은 증가하는 현지 두부 수요에 맞춰 지난해 3분기 말부터 대형 신규 매출처를 확보하고 공급을 늘리고 있다. 올해도 매출 성장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학교 급식, 헬시 레스토랑 등 신규 채널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풀무원은 올 1분기 중 미국 동부 아이어 두부공장의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서부 풀러튼 공장의 연순두부 생산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혁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두부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두부는 풀무원 미국법인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주력 카테고리다. 미국 두부 시장에서 풀무원은 11년 연속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016년 미국 1위 두부 브랜드 ‘나소야’ 인수로 현지 두부 사업을 본격화한 이래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생산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면서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21년부터는 매년 매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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