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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회사도 소비자보호 패러다임 전환 동참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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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회사도 소비자보호 패러다임 전환 동참해달라"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6.02.25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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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에서 영업중인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난 자리에서 소비자보호 패러다임 전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25일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를 통해 "현재 금감원이 추진 중인 소비자보호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외국계 금융회사는 영업 과정에서 국내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접점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국내 금융 공동체 일원으로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체계 확립에 협조해야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 (왼쪽부터) 유지 야마사키 노무라금융투자 대표, 이동근 브이아이자산운용 대표, 하효건 중국공상은행 대표, 이윤표 블랙록자산운용 대표, 제랄드 마스네 크레디아그리콜은행 대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피터 김 HSBC은행 대표, 한승수 모건스탠리증권 대표, 아지트 파탁 뮌헨재보험 대표, 강준환 한국SG증권 대표
▲ (왼쪽부터) 유지 야마사키 노무라금융투자 대표, 이동근 브이아이자산운용 대표, 하효건 중국공상은행 대표, 이윤표 블랙록자산운용 대표, 제랄드 마스네 크레디아그리콜은행 대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피터 김 HSBC은행 대표, 한승수 모건스탠리증권 대표, 아지트 파탁 뮌헨재보험 대표, 강준환 한국SG증권 대표

이 원장은 25일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6000선을 돌파한 것에 대해 "한국 자본시장의 잠재력과 금융당국의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에 대한 시장의 검증과 신뢰를 받은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금융당국은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영문공시 확대, 배당 등 제도개선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망분리규제, 지배구조 등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최근 생산적 금융기반 강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등을 위해 외국계 금융시장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다양한 규제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금융시장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은 특수성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규제를 완화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 제고 등을 통한 한국 자본시장의 선진화 필요성, 국내 금융중심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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